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고: 분노의 추적자 (문단 편집) === 풀려난 장고 === 사로잡힌 장고는 발가벗겨진 채 거꾸로 매달려 빌리에게 거세를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옷을 전부 벗겨 알몸으로 만들고 거꾸로 매달아둔 뒤, 팔을 구속하고 다리를 벌려서 [[음경]]이 훤히 보이게끔 했다. 곧이어 크래시가 와서 장고의 음낭을 툭툭 치면서 그를 조롱한다. 그 뒤 크래시는 불에 뜨겁게 달군 칼로 자연스럽게 장고의 음낭을 두어번 지지고, 다리를 움츠리며 신음하며 발버둥치는 장고를 비웃고 앞으로 장고의 고환이 완전히 망가질 때까지 계속해서 이렇게 고문할 거라고 말해준다. 영화상 장고가 가장 위험했던 순간이자, 그가 최고로 굴욕을 당했던 장면. 괴로워하는 장고와 비웃는 크래시의 모습이 열연을 통해 잘 살려졌다.], 가장 고통스럽게 죽여야 한다[* 스티븐 왈 "고환을 자르는 게 뭐가 특별해? 맨날 하던 짓인데." 또다시 흑인 노예들의 비참함이 강조된다.]는 스티븐의 주장에 따라 광산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이에 크래시는 아쉬운듯 장고의 [[음낭]]을 세게 주무르면서 '더 고문할까'하다가 그냥 두고 간다. 물론 주물러지는 장고는 압박당하는 음낭에서 올라오는 괴로움과 공포에 굴욕적이고 분한 듯 몸을 부르르 떤다. 삭제된 장면이 추가로 삽입된 확장편에서는 충격적이게도 크래시가 다시 돌아와 실제로 장고의 급소를 더 고문한다. 크래시가 예전에도 반항하는 흑인 남자 노예들의 불알을 고문한 적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장갑을 낀 손으로 장고의 불알을 단단히 고정시킨 채 후려치고, 장고는 괴성을 지르며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지만 단단히 묶여 소용이 없다. 크래시가 불알의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장고의 알궁둥이를 토닥이면서 'Good boy, it'll be over soon, just hang in there.'(착하지, 우리 장고.(...) 금방 가라앉으니까 조금만 참아.)라고 조롱하기도. 20초 정도 짧게 나오지만 실제 시간 상으로는 최대 12시간 정도(밥 먹고 다시 오겠다고 했으므로) 같은 방식으로 고환을 고문당한 것이다.] 하지만 장고는 손목을 묶인 채 말에 끌려가는 동안 기지를 발휘, 가지고 있던 현상범 수배서로[* 장고가 처음으로 사냥한 현상범의 수배서로 슐츠가 첫 현상범의 현상수배지는 행운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항상 품 속에 간직하라고 챙겨줬었고, 결국 슐츠의 말대로 된다.] 호송 중이던 광산회사 백인 직원[* 이들 중 한 명은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이다.]들을 유혹, 캔디랜드로 돌아가 현상금을 차지하자고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당연히 현상범 수배서 한 장만 진짜고 걔네 일당이 캔디랜드에 있다는 건 거짓이었지만 광산회사 직원들은 장고의 당당한 태도와 진짜인 게 분명한 현상수배서, 그리고 장고가 노예 따위가 아니고 농장에 말을 타고 거만하게 들어왔다는 다른 노예들의 증언에 깜박 속아 넘어간다.[* 잘 보면 이 노예들은 캔디랜드 저택에 도착한 뒤 가축우리 쪽으로 보내졌던 그 3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앞서 장고에게 눈을 부라렸던 그 노예도 끼어 있다.] 풀려나고 총을 손에 넣은 장고는 당연히 바로 자기 앞에 있는 광산회사 직원 둘을 쏴버리고 나머지 한 명[* 쿠엔틴 타란티노 본인이다.]은 들고 있던 다이너마이트를 쏴버려 폭사시켜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함께 팔려가던 흑인들이 타고 있던 마차로 가서 남은 다이너마이트를 챙겨 유유히 떠나버린다. 이때 모든 선택에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그리고 때론 기민하게 대응하는 장고를 보는 다른 노예들의 시선이 점차 공포에서 동경으로, 나아가 자신감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장고의 목적지는 당연히 캔디랜드. 중간에 총잡이들의 숙소에 들러서 그들을 모조리 사살[* 이때 깨알같이 달타냥의 몫("D'Artagnan, motherfuckers!")이라고 외친다. 연기였고 어쩔 수 없었지만 그를 죽게 내버려둔 것이 죄책감으로 남았던 것. 목욕을 하고 있었던 한 명은 아예 [[영 좋지 않은 곳]]을 [[내가 고자라니|쏴버렸다]].(...)]한 다음, 마구간에 버려진 킹 슐츠의 시신에서 브룸힐다의 매매증서를 되찾고, 손으로 키스를 보내며 '''Auf wiedersehen(아우프 비더제엔. Till I see you again, 다음에 또 봅시다.)'''[* 여기서 장고가 슐츠의 시신에게 하는 "auf wiedersehen"은 닥터 슐츠가 캘빈 캔디와 마지막에 헤어지기 전에 "당신은 다시 보고 싶지 않으니 good bye 정도가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한 말과 대조된다.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good bye를 쓰지만 장고에게 있어서 슐츠는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뜻.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슐츠에 대한 깊은 호의가 드러나는 대사라고 볼 수 있겠다. ]이라며 독일어로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그리고선 앞으로 일어날 일이 두려워 떨고 있는 브룸힐다를 구출한다.[* 자기 때문에 장고와 슐츠가 캔디랜드에 왔고 그로 인해 일어난 참상의 책임은 당연히 브룸힐다에게 모조리 몰려갈 예정이었고 그녀에게 남은 것은 지옥과도 같은, 어쩌면 그보다 심한 끔찍한 미래 뿐이었다. 때문에 사람이 다가오는 발소리가 커질수록 긴장하고 두려워 공포에 바들바들 떨다가 장고의 "나야."라는 말 한마디에 모든 슬픔과 공포의 눈물이 기쁨과 감동의 눈물로 뒤바뀌며 브룸힐다는 장고에게 안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